전.진.상 서로돌봄프로젝트 오픈강연 <노년, 누가 저를 돌보아 줄 수 있습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2024년 전.진.상 서로돌봄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강연을 3월 19일(화)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은 상호적, 시민적 돌봄을 지향하며 실천을 위해 한국사회의 노인돌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서로돌봄프로젝트'의 오픈강연으로
<노년, 누가 저를 돌보아 줄 수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세 분의 연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첫번째 기조강연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님을 모시고 '초기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간의 서로돌봄의 의미와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기조강연에 이어,
강연1에서는 고미숙 작가님과 함께 나이듦의 존엄함과 돌봄의 호혜적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노년에 배우고, 베풀고, 나누는 것, 즉 배움과 우정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였습니다.
강연2에서는 고은주 울림두레돌봄센터 이사장님의 '지역사회 돌봄관계망 형성을 위한 실천적 연대'에 대해 들으며,
마포 지역에서의 돌봄관계망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셨던 분들의 후기도 함께 공유합니다.
"어떻게 나이들어 가야할지 다시 생각하고 새롭게 계획해 보고싶었습니다."
"앞으로의 내 삶을 설레게 했다"
"나이듦에 대한 불안감이 아닌 행복한 노년에 대한 새로운 가치 발견이 있었다."
"청춘에 대한 집착과 모방으로부터의 해방,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 다음글2023년 전진상 치유인문학 강좌시리즈13 23.1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